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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 시리즈 14] 투자 얼마큼 받아야 할까? 투자금 결정하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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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 시리즈 14] 투자 얼마큼 받아야 할까? 투자금 결정하기

제로투원파트너스 2022. 7. 1. 08:00

안녕하세요 :)

 

오늘은

투자금 측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그럼

이번 포스팅도 집중해주세요!

 

바로 가볼까요!

 

 

 

 

 


투자 유치 금액 측정의 요소


자신의 스타트업이 어느 단계에 있는지, 그리고 언제 투자받을지 전략을 세웠다면 다음 질문은 '얼마나 투자받을까'입니다.

스타트업이 투자자로부터 얼마나 투자받느냐는 두 가지 요소를 고려한 후 결정되어야 합니다.

 

다음 투자 라운드까지 필요한 자금은 얼마인가?
우리 회사의 기업가치는 얼마고, 투자자의 지분율은 얼마로 할 것인가?

 

예를 들어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신선식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 문 앞으로 배달해주는 스타트업을 이제 막 창업했다고 합시다.

 

그리고 서울 강남구 일부 동네 주민을 대상으로 MVP(Minimum Viable Product)를 만들어 테스트한다고 가정하면

앞으로 6개월 동안 초기 고객들이 얼마나 우리 제품을 좋아하는지 측정하기로 했고, 이를 위해 개발비와 마케팅비 등

비용이 약 4억 원 조금 넘게 들어갈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렇다면 이번에 투자를 받아야 하는 비용을 개발비 4억 원에 여유자금 조금 더해서 5억 원으로 정하면 적절합니다.

 

5억 원 정도의 투자 금액이라면

엔젤 투자자,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에 접근하여 투자를 유치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 단계에서는 한 곳의 벤처캐피털만으로도 충분히 투자 금액을 채울 수 있는데,

드물게는 전략적으로 두세 곳으로부터 동시에 받는 경우도 있다.

 

다음 단계까지 필요한 비용을 근거로 투자 유치 금액을 구체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고객에게 무엇을 제공하고자 하는가
  • MVP
  • 서비스 대상 고객
  •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주요 지표
  • 예상 기간
  • 예상 비용

 

 

 

재무제표 예측


회계사의 도움을 받아 아무리 훌륭한 예상 재무제표를 만든다 하더라도 이는 어디까지나 예측치일 뿐입니다.

특히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불과 1년도 지나지 않아 애초에 예상했던 재무제표가 턱없었단 걸 깨닫습니다.

 

 

투자자들도 초기에는 재무제표에 그리 신경 쓰지 않습니다.

다만 향후 비용을 예상할 수 있는 요소들을 물어보고 확인할 뿐입니다.

 

 

그렇다면 창업가는 사업 초기 어떤 재무적 지표를 예측해야 할까요?

 

예상 배출

본격적인 J커브를 그리기 전까지는 0원으로 예상하면 됩니다.

첫 달에 기대보다 높은 매출이 나왔다고 해서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희망적인 예상 재무제표를 주는 실수를 하지 마셔야 합니다.

 

월간 비용

인건비, 고정 임대료, 마케팅비, 외주 개발비 등 필수 비용을 합한 비용입니다.

초기 스타트업의 재무제표에 감가상각비와 무형자산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초기 스타트업에게는 실제 현금 흐름에 영향은 주는 항목들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재무제표를 볼 때 착시를 일으킵니다.

 

 

 

 

 

 


오늘은

투자금 측정하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음 글도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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