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희석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

 

안녕하세요. 제로투원파트너스입니다.

오늘은 스타트업 지분희석을 알아보려고 해요!

 

 

 

제로투원파트너스

스타트업 지분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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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지분희석이 뭘까요?

 

스타트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면서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이 변동되는 것을 의미해요.

 

외부로부터 투자금을 받으면서 그 조건으로 지분을 제공하게 된다면

원래 지분을 갖고 있던 경영자 등의 지분율이 더 낮아지겠죠?

 

예를 들어 창업자가 70%의 지분을 갖고 있었다면

투자를 유치하면서 10%의 지분을 제공하는 경우에

창업자의 지분이 60%로 줄어드는 것이죠.

 

 

지분희석 방지조항에 대해서도 알아볼게요.

 

투자자의 보유 지분이 기업의 후속투자 시

투자자가 투자한 주당 가격보다 더 낮은 투자 단가로 신주를

발행함에 따라 발생 할 수 있는 지분의

과도한 희석을 방지하는 조항이다.

 

일반적으로 더 낮은 가격으로 발행 된 주식의 가격과

동일한 가격으로 새로이 적용하여 보유 주식의 수를 재 산정하게 된다.

출처 : 스타트업위키

기존 투자사에게 더 낮은 가격으로 주식이 발행되었다면

보유 주식의 수를 다시 계산해주는 거라고 보시면 돼요.

추가 주식을 받거나 보통주의 전환 비율을 조정해서 원래 투자했던 가치만큼을 얻을 수 있는 거에요.

 

창업자에게는 이런 조항들이 적용되지 않아서 지분이 더 낮아지기도 해요.

 

그러니 창업자 입장에서는 이런 지분희석방지조항까지 고려해서

지분율을 정하고 투자자와의 지분관계를 생각해야 돼요.

 

 

그러면

적정 지분비율은 어떻게 산정할 수 있을까요?

 

와이 콤비네이터에서 제시한 공식이 있어 가져와봤어요!

 

1/(1-N)

여기서 N은 투자사가 요구하는 지분율이에요.

 

만약에 투자사가 5% 지분을 요구한다면

1/(1-0.05)

1/0.95=1.05의 값이 되겠죠?

 

창업자의 입장에서 5% 이상의 기업가치가 상승한다고 고려한다면

투자유치를 받아들이는 것이 더 유리한 상황이 되는 거에요!

 

 

창업자 입장에서 높은 지분율을 확보하고, 그러면서도 투자금을 많이 유치하고 싶을 거에요.

투자금을 유치받을 때 투자자들도 창업자의 지분구조가 얼마나 되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낮은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경우엔 낮은 지분을 문제삼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투자시에 창업자의 낮은 지분을 올리려는 노력을 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창업자의 지분율이 높은 상태를 선호할거에요.

 

그래서 크라우드 펀딩과 같은 불특정 다수에게 지분이 나뉘어져 있는 상태라면

투자를 받을 때 지분관계로 인해 곤란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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