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운영 가이드 시리즈 13] 스타트업 컴퍼니 빌딩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타트업 컴퍼니 빌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오늘의 포스팅도 집중해주세요오~~!.
스타트업 컴퍼니 빌딩
개인 사업자? 법인 사업자
회사 설립의 형태는 큰 범위로 보면 사업의 주체를 개인으로 하는 개인사업자,
법인으로 하는 법인 사업자로 나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창업할 때 개인 사업자와 법인 사업자 중에서 고민합니다.
두 개의 형태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개인 사업자
대표자가 사업의 주체이므로 회사와 대표자가 분리되지 않습니다.
물론 한 개의 카페나 식당을 운영하는 것이 아닌
프렌차이즈 사업을 하고자 한다면 주식회사로 시작해야 합니다.
개인 사업자는 소득에 대해서 소득세법이 적용되어,
대표자 명의의 세금이 부과되는데 종합 과세가 됩니다.
또한, 사업과 관련된 모든 채무도 대표자에게 귀속됩니다.
법인 사업자
법인이 사업의 주체이며,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고 출자자인 주주는
출자금의 한도 내에서만 유한 책임을 지기 때문에
창업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도 주식회사가 유리합니다.
사업 성과는 법인에 귀속되며 이에 대해 법인세라는 이름으로
법인 명의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주주의 소득과 법인의 소득은 별개이며 법인의 이익은 주주에게 배당으로 배분됩니다.
추가로 법인 사업자의 한 형태인 유한 회사는
주식회사와 달리 외부 감사나 공시 등의 의무가 없어서
회사를 은밀하고 조용하게 운영하는 데 유리합니다.
하지만 이사회도 없고 사채 발행도 불가능하여서 외부 자금을 유치할 수 없습니다.
개인 사업자와 법인 사업자
지분을 나누는 방법
주식회사는 공동 창업자들끼리 각자 지분을 얼마씩
나눠 가질지 사전에 잘 협의해야 합니다.
이해관계가 많이 얽혀 있는 불편한 이야기인 것은 맞지만
최대한 빠르게 정리하고 주주 간 계약서를 작성한 후 본업에 집중해야 합니다.
스타트업 지분 의미
스타트업에서 지분의 의미는 주주들이 자신이 가진 지분율에 따라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분율이 높을수록 주식회사의 경영에 직간접적인 통제권이 커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잘못된 지분의 구성
- 대표 이사의 지분이 낮은 경우
- 서류상 지분 구성과 실제 지분 구성이 다른 경우
- 기업 외부 관계자의 지분이 내부 관계자의 지분보다 높은 경우
- 소수의 핵심 인력이 지분을 동등하게 보유한 경우
- 엔젤 투자 등으로 주주 수가 너무 많은 경우
주주 간 계약서 작성 방법
문서가 약속이고 계약서가 신뢰입니다.
지분에 관한 내용과 각 창업자가 보유 주식을 양도하는 경우의 동의권,
직장에 근무하여 창업에 참여하는 자들과 전업으로 창업에 참여하는
자들의 이해관계 조정 문제도 명문화해야 합니다.
특히 공동 창업자가 퇴사할 경우를 대비해 관련 규정을 협의 후 잘 만들어야 합니다.
동업 계약의 내용 중 애매한 사항이 많을수록 창업자들 사이에
소송까지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계약 조항과 문구는 중의적으로 해석되지 않도록
될 수 있는 대로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분쟁을 미리 방지하고 서로 보호하기 위해서며
지분 구조를 잘 협의해서 정하고 주주 간 계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오늘은 스타트업 컴퍼니 빌딩에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 글에서 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