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투자 시리즈 38]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
안녕하세요:)
추운데 건강 유의하며 계신가요?
오늘은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도 집중해주세요!
바로 가볼까요!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
프리 머니 밸류, 포스트 머니 밸류
투자 협상을 진행하면 가장 많이 듣는 단어는 밸류이다.
기업의 가치가 얼마인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며 투자가 되기도 하고 깨지기도 한다.
밸류는 기업의 내재 가치를 합리적 가정을 통해 추정한 것으로
서로의 입장과 논리에 따라 여러 개의 숫자가 존재합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회사가 앞으로 매우 잘 될 것으로 생각하니
밸류를 높게 책정할 가능성이 높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많아서 낮게 책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과적으로 기업에 대한 투자자의 미래 기대치와 기업이 주장하고 싶은
기대치 언저리에서 투자 금액이 결정됩니다.
프리 머니 밸류
투자하기 전의 기업 가치로 현재 상황의 순수한 가치입니다.
투자를 받지 않아도, 또는 투자를 10억 원을 받든 30억 원을 받든 변하지 않는 금액입니다.
포스트 머니 밸류
프리 머니 밸류에 투자 금액을 더한 금액입니다.
예를 들어 프리 머니 밸류가 50억 원이고 10억 원을
투자했다면 포스트 머니 밸류는 60억 원이 됩니다.
스타트업의 밸류에이션
물건의 거래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제품 가격에 대한 합의가 있어야 하듯이,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스타트업과 투자 회사 간의
밸류에 대한 컨센서스가 있어야 합니다.
스타트업의 밸류 산정 방법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등 매출이나 고객이 많은 회사는
DCF법이나 시장가치법 등 각종 지표를 활용하여 기업의 가치를
산정하지만 유의미한 매출이나 고객이 없는 상황에서 이런 방법은 무의미합니다.
초기 기업의 가장 쉬운 방법은 동종 업계 경쟁사나 비슷한 규모의
다른 스타트업의 최근 투자 현황을 참고하는 것입니다.
유사한 업종의 매출이나 고객을 보유한 회사들의
투자 이력, 최근 거래된 기업 가치, 주식 가격, M&A 사례 등을 종합하여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투자 단계
기업의 규모나 시기에 따른 투자 협상은 보통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시리즈 A 단계
시장의 검증을 받고 시제품을 가진 기업들이 시리즈 A 단계입니다.
투자 규모는 10~30억 원, 밸류는 50~200억 원 사이입니다.
시리즈 B 단계
일반적으로 업력 3년 이상부터 7년까지의 기업이 해당하는 시리즈 B 단계입니다.
30억 원 이상의 투자, 재무 추정에 따른 밸류에이션 적용합니다.
시리즈 C 단계
비즈니스가 성공하여 기업 가치를 상당 궤도에 올린 기업으로 시리즈 C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 진입한 기업은 시장에서의 각인된 존재감을 보여주며 스케일업에 집중하게 됩니다.
오늘은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음 글도 기대해 주세요 :)
